스파르타코딩클럽

스파르타 코딩클럽 후기

예령 : ) 2022. 3. 6. 23:58

 작년 10월 스파르타 코딩클럽을 통해 처음 코딩을 알았고, 웹개발 종합반 48기 강의를 통해 코딩을 배웠습니다.

 기초 개념부터 실제 페이지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것 까지 과정이 아주 다양하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느낌이라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코딩의 '코' 자도 모르던 제가 이제는 개발에 큰 관심과 호기심이 생겨 항해99를 통해 개발자로의 취업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수강하며 좋았던 점은 알찬 구성의 강의도 물론이지만 Slack 을 통한 친절한 Q&A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든든한 튜터님들 덕분에 금방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완주를 하면 평생 수강을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좋았습니다. 

 

 5주 간의 강의가 끝나면 3주 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부터 페이지를 제작한다는 점이 조금 부담이 되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혼자서 페이지를 만드려다보니 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고 어떤 기능들을 구현하고 싶은 지에 대한 생각도 부족해서 과제에서 만들었던 페이지를 응용하는 식의 페이지 제작에 그치지 못했다는 점이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응용을 해서 만들고 나니 엄청난 뿌듯함과 보람이 느껴져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코드를 짜보진 않았지만 웹 개발 종합반 수강이 탄탄한 기반이 되어 개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것만으로도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